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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여평화의소녀상 준비위원회'는 3.1운동 10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을 때까지 잊지 않기 위해 작년 2월 부여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하기로 결의하고 1년 동안 준비하여 2020년 2월 15일 부여박물관 앞 공원에서 제막식을 가졌다.

 전국에서는 113번째, 충남에서는 10번째로 천안, 아산, 당진, 보령, 서천, 논산, 서산, 예산, 홍성에 이어 부여는 10번째이다.

사진-부여평화의소녀상 제막식

 회비모금 총액은 32,025,116원(개인 320명, 단체 55개)이다. 소녀상과 주변조형물 제작 및 설치비용 2,620만원, 어플개발비 400만원, 제막식비용 140만원 사용하고 남는 금액은 전액 나눔의 집에 기부하기로 하였다.

 부여는 위안부로 등록된 분이 안 계셔서 인권과 평화에 주안점을 두고 배철호(호야) 작가의 소녀가 평화나비를 날리는 모습을 선정하였고, 배경조형물은 백제산수문전을 바탕으로 부여출신인 윤제민 님이 디자인 하였으며 김형수 님의 글을 강환섭(인동) 서화가가 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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